UPDATED. 2024-04-25 18:36 (목)
[영화순위] '극한직업' 관객수 천만 넘어 1400만 앞둬… '알리타' 원작 만화 '총몽' 재발간은? '뺑반'·'증인'·'기묘한 가족' 후기·손익분기점 보니
상태바
[영화순위] '극한직업' 관객수 천만 넘어 1400만 앞둬… '알리타' 원작 만화 '총몽' 재발간은? '뺑반'·'증인'·'기묘한 가족' 후기·손익분기점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13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극한직업'의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13일에는 새로운 영화 '기묘한 가족'과 '증인'이 개봉하며 '극한직업'의 흥행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첫 천만 영화인 '극한직업'은 현재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30만 누적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알리타'는 일본의 1990년대 명작 SF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총몽'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만화로 '알리타'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팬들의 재발간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영화 '뺑반'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아쉬운 후기 속에 다소 낮은 흥행 스코어를 거두고 있는 '뱅빤'은 누적 관객수 179만명을 기록했다. '뺑반'의 손익분기점은 약 320만명이다.

영화 '증인'·'기묘한 가족'의 흥행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린다. '증인'은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가슴 따뜻한 힐링 영화로 두 배우의 케미와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기묘한 가족'은 독특한 설정의 좀비 코미디다. 정재영, 김남길, 이수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극한직업'의 코미디 열풍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