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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진태현에 경고 "주제 넘으면 다쳐" 이수경은 김진우 존재에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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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진태현에 경고 "주제 넘으면 다쳐" 이수경은 김진우 존재에 의심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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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이 진태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다. 유전자 결과를 확보한 이승연은 선을 넘지 말라며 다칠 것이라고 전한다.

13일 방송될 KBS 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에 따르면 이승연(조애라 역)은 진태현(김남준 역)에게 "똑똑히 알려주마"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이 진태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다. 유전자 결과를 확보한 이승연은 선을 넘지 말라며 다칠 것이라고 전한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 화면 캡처]

 

전일 진태현의 집에 침입해 칫솔을 확보하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손에 넣게 된 이승연. 이날 이승연은 진태현에게 "너도 내가 그랬다는 건 알테고. 주제 모르고 설칠 수록 널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김진우(박도경/ 이수호 역)의 진짜 정체가 들통날까 불안감에 떨던 하연주(조에스더 역)도 이승연의 방에 몰래 잡입해 유전자 결과지를 살피며 음모를 꾸민다. 

의학적 지식이 넘쳐나는 김진우의 모습에 합리적 의심을 거두지 못하던 이수경(오산하 역)은 또 다시 김진우에게 자신의 남편과 너무 닮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진우 또한 하연주에게 "나와 오산하 남편이 무슨 관계였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고백한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밝혀지면서 김진우의 진짜 존재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이수경이 살아있는 남편의 존재를 언제쯤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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