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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안병증 완치' 서유리, 성형설에 "예전 눈 되찾아"... 김민정·송소희·진지희 떠오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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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안병증 완치' 서유리, 성형설에 "예전 눈 되찾아"... 김민정·송소희·진지희 떠오르는 이유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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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서유리가 난데없이 성형설에 휩싸였다. 특히 서유리는 안병증을 언급하면서 성형설을 재빠르게 부인했다. 서유리의 성형설이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형 의혹으로 곤혹을 느꼈던 김민정, 송소희, 진지희가 떠오르고 있다.

13일 오후 서유리는 개인 SNS에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서유리는 “안병증을 최근 완치했다”면서 “성형은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서유리 [사진=서유리 SNS 화면 캡처]

 

앞서 서유리는 같은 날 오전 과거와 달라진 얼굴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서유리는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왔다”며 재치 있게 성형설을 해명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민정 역시 과거 성형설에 해명한 스타다. 김민정은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출연 당시 “얼굴에 손 댄 곳이 없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눈이 커서 앞트임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정 “입술 주사를 맞은 줄 안다. 어렸을 때부터 ‘입술이 썰어서 세 접시’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자신의 도톰한 입술을 언급하기도 했다.

‘국악소녀’로 대중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송소희도 빼놓을 수 없다. 송소희는 지난 2014년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당연히 했다고 생각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송소희는 “어린 시절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 때와 얼굴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면서 “성형은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최근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한 진지희는 지난달 SNS를 통해 “쌍수 하신 거냐”는 팬의 물음에 “아무 것도 안 했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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