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19일 컴백하며 2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이달의 소녀는 데뷔곡 '하이하이'(High High)와는 다른 콘셉트의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팬들을 만난다.
14일 자정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멀티플 멀티플'(XX)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숲 속 빨간 사과가 등장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의문의 소녀의 실루엣으로 이달의 소녀의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가 하늘을 바라보는 흑백 장면 후에 신곡 '버터플라이'의 칼군무가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의 신곡 '버터플라이'는 활기차고 밝은 데뷔곡 '하이하이'와는 다른 어둡고 강렬한 매력으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VERSE)를 통해 새 앨범 '멀티플 멀티플'의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톡특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첫 멤버 희진을 공개, 이후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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