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이동욱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섹시하지 않냐는 김희정의 말에는 속내를 내비치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유인나(오진심 역)가 이동욱(권정록 역)에게 칭찬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변호가 끝난 뒤 "잘했다"고 말하는 이동욱에게 유인나는 "그 말 듣기 좋다. 다시 한 번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동욱은 같은 말을 반복했다.

로펌으로 돌아온 뒤 회사 사람들은 이동욱이 변호를 뒤집었냐고 물었다. 이어 김희정은 "마지막에 뒤집는 변호사가 그렇게 섹시하더라"며 이동욱 칭찬을 늘어놨다. 그는 "얼굴 천재에 똑똑한데 섹시하기까지 하지 않냐"며 유인나를 바라봤다. 하지만 유인나는 "난 별로"라며 사무실로 향했다.

이동욱의 매력에 푹 빠진 유인나는 그와 주말 공부 계획을 잡았고, 병원 진료까지 취소하며 그와의 데이트에 설레는 표정을 보였다.

이후 유인나는 이동욱을 자동차 극장으로 이끌며 데이트를 즐겼다.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진심이 닿다'는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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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