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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명란돈가스·수제 불고기라면 비법·위치·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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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명란돈가스·수제 불고기라면 비법·위치·가격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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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무·고깔 양배추로 만든 이색요리도 눈길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전국 곳곳에 숨은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투.맛.취'에서는 명란돈가스와 수제 불고기라면 중 더 매력있는 음식이 뭔지 알아본다. 또한 소화를 돕는 수박 무로 만든 이색요리도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투.맛.취'에서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전국 곳곳에 숨은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투.맛.취'에서는 명란돈가스와 수제 불고기라면 중 더 매력있는 음식이 뭔지 알아본다. 또한 소화를 돕는 수박 무로 만든 이색요리도 눈길을 끈다.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캡처]

 

그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국민 외식 메뉴 돈가스다. 평범한 일반 돈가스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제작진은 "돈가스 속에 명란을 품은 명란 돈가스"라며 "바삭한 돈가스 속에 톡톡 터지는 명란의 유혹에 안 넘어가는 손님이 없을 정도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매콤하고 달달한 수제 할라페뇨 잼을 콕!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바로 국민 간식 라면이다. 현장을 찾은 관계자는 "라면이 몸에 안좋을 거란 편견을 와장창 깬 수제 라면이다"며 "꼬불꼬불한 면발부터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프까지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다. 게다가 라면 위에 불고기 고명은 그야말로 맛의 화룡점정이라 말할 수 있다"고 전한다.

오늘 저녁 국민 음식 맛대결이 펼쳐진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은  '투.맛.취' 코너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어지는 '비밀수첩' 코너에서는 입맛과 눈길 사로잡은 이색채소, 수박 무의 효능을 알아본다.

제작진은 "평소 소화가 안 되고, 잘 체한다는 한 주부가 최근 위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채소가 바로, 수박 무였다"며 이 특별한 채소를 소개한다.

중국의 붉은 무를 개량해 만들었다는 수박 무는 일반 무와 달리 속이 붉고, 생으로 먹어도 당도가 높아 '과일 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박 무가 위 건강에 좋다는 게 사실일까. 

관계자는 "수박 무의 당도를 측정해봤더니, 일반 무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박 무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위벽을 보호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전한다.

또다른 이색 채소로는 고깔 모양의 양배추를 다룰 예정이다. 양배추를 개량해 원뿔 모양으로 재배한 것으로 잎의 굵기가 일반 양배추에 비해 얇고 크기가 작으며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이미 유럽에서는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채소"라며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섬유질이 풍부해 내장지방을 녹여준다"고 설명한다. 이색 채소 수박무와 고깔 양배추의 효능과 이색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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