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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소년공화국 화보로 보는 빔프로젝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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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소년공화국 화보로 보는 빔프로젝터 활용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30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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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5인조 그룹 소년공화국이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화보를 선보였다.

잡지 '간지(GanGee)'는 2월호 발매에 앞서 소년공화국의 화보를 공개했다.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촬영에서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도시, 골목길, 자연, 폐공장 등 다양한 배경과 조화를 이뤘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년공화국은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 [사진=간지 제공]
▲ 원준 [사진=간지 제공]
▲ 원준 [사진=간지 제공]

멤버 원준은 "힙합은 아이돌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르중 하나다. 힙합을 얼마만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느냐의 싸움인 것 같다. 우리는 멜로디라인과 소년공화국의 강점인 안무로 승부하겠다"고, 성준은 "개인적으로 정통 힙합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힙합에 소년공화국의 색깔과 세련미를 더해 여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을 둘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민수, 수웅, 선우는 "어떤 음악이 대세다 해서 억지로 끼워 맞추는 형식은 오히려 딜레마에 빠지기 쉬울 것"이라며 "소년공화국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수웅 [사진=간지 제공]
▲ [사진=간지 제공]
▲ 수웅 [사진=간지 제공]

또한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평소 패션 취향도 공개했다. 원준은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한다. 넉넉하고 핏(fit)이 좋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성준은 "편안한 옷 위주로 입는다. 주로 모자를 아이템으로 착용한다"고, 민수는 "스트릿 패션을 좋아한다"고, 수웅은 "댄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액서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평범하지 않게 입는다"고 말했다. 선우는 '오버사이즈 롱 아우터'를 올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다.

▲ 선우 [사진=간지 제공]
▲ 선우 [사진=간지 제공]
▲ 성준 [사진=간지 제공]
▲ 성준 [사진=간지 제공]
▲ [사진=간지 제공]
▲ 민수 [사진=간지 제공]
▲ 민수 [사진=간지 제공]

2013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은 소년공화국의 화보와 인터뷰는 잡지 '간지'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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