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전국 곳곳에 숨은 맛집과 관광지를 찾아간다. 장사로 성공한 이들이 선보이는 장어구이 두 마리를 만원에 파는 가게와 왕갈비탕, 갈비찜, 꽃게닭볶음탕 가게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에서는 장어구이 두 마리를 만 원에 파는 가게를 소개한다. 경서울 중랑구 면목로에 위치한 이 집은 가성비 매력을 자랑한다. 매일 오후 1시에 오픈해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는 집이다.
단품 메뉴지만,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장어구이 대짜 2마리 1만 원 5마리 2만 원에 판매되며 장어구이 특 3마리와참소라숙회, 그리고 문어숙회를 합친 세트 메뉴도 2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가게를 찾은 손님은 "싱싱한 장어의 매력적인 맛에 손을 멈출 수 없었다"며 칭찬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 위치한 왕갈비탕집도 시선을 끈다. 택시 기사들이 인정한 이 맛집에 대해 제작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열어 오전 5시에 닫는다"며 "일요일은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니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 가게에선 왕갈비탕 1만2000원, 갈비찜 소짜 3만9000원, 중짜 4만9000원, 대짜 5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갈비찜, 꽃게닭볶음탕도 맛볼 수 있는 가게는 근처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꽃게닭볶음탕 반마리에 2만3000원, 한 마리에 3만2000원이다. 올요일만 오후 5시에 오픈하며 나머지는 정오에 오픈애 새벽 1시에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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