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개막 후 10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을 이었다.
두산은 15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4-20으로 물리쳤다.
10전 전승을 거둔 선두 두산은 2위 SK(6승 3패)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정의경이 5골을 넣었고 골키퍼 박찬영은 상대 슛 22개 가운데 10개나 막아내며 45.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두산을 꺾고 2위를 노렸지만 져 5승 1무 4패로 3위에 머물렀다. 심재복이 5골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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