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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열혈사제' 시청률 대박! 인물관계도·몇부작·구담성당·재방송… 키워드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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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열혈사제' 시청률 대박! 인물관계도·몇부작·구담성당·재방송… 키워드로 살펴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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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금요일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바로 SBS의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다. '열혈사제'는 첫 방송 시청률 13.8%(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카톨릭 사제와 형사가 살인 사건을 함께 해결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다. 첫 방송이 화제를 모으면서 재방송을 찾는 시청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열혈사제'의 첫 방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등장인물간 인물관계도다.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일 분)을 중심으로 검사인 박경선(이하늬 분),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한다.

 

[사진 = SBS '열혈사제' 제공]

 

전직 조폭 보스이자 악의 중심인 황철범(고준 분)이 첫 방송부터 김남일과 대립 관계를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고준은 사이미 종교의 교주인 기용문과도 연결고리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열혈사제'에 등장한 '구담성당'도 눈길을 모은다. 실제 '구담성당'이 있는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김남길이 첫 방송에서 '구담성당'으로 향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건이 구담성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담성당은 구담동에 있는 성당으로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공간이다.

재방송 시간도 관심을 모은다. SBS는 오후 5시30분부터 첫 방송을 다시 재방송 편성했다. SBS 플러스 역시 오후 3시부터 '열혈사제'를 재방송한다. 캐이블 채널인 스카이 드라마 채널에서는 오후 2시, 5시에 '열혈사제'를 재방송한다.

최근 지상파(KBS, MBC, SBS) 드라마는 '위기'를 맞이했다. 시청률 10% 넘기기가 어렵다. 그런 가운데 '열혈 사제'가 첫 방송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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