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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진경, 성당서 홀로 기도, 유이는 최수종과 눈물...이혜숙 분노의 손찌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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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진경, 성당서 홀로 기도, 유이는 최수종과 눈물...이혜숙 분노의 손찌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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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진경이 최수종의 진짜 정체를 알고 성당으로 향했다. 유이는 눈물을 흘리는 최수종을 일으키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진경(나홍주 역)이 최수종(강수일 역)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나뿐인 내편' 진경이 최수종의 진짜 정체를 알고 성당으로 향했다. 유이는 눈물을 흘리는 최수종을 일으키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사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윤진이(장다야 역)는 진경과 최수종의 결혼식장에 나타나 "이 사람이 우리 아빠를 죽인 진짜 살인자다"며 본명을 말했다.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 앞에 최수종은 자신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무너졌다.

이혜숙(나홍실 역)은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시 깨어난 이혜숙은 최수종에게 찾아가 그의 뺨을 때렸다.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는 절규에 유이는 자신을 대신 때리라며 막아섰고, 이혜숙은 어서 비키라며 화를 냈다.

나혜미(김미란 역)는 집에 돌아온 이혜숙을 챙겨줬지만 도리어 화를 불렀다. "네가 이 집에 왜 있냐"는 이혜숙의 외침에  박성훈(장고래 역)은 나혜미를 임예진(소양자 역)의 집으로 보냈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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