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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1조 1라운드에서 내아공주와 오래매공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의 애청자들은 내아공주는 윤수현으로, 오래매공주는 칸의 유나킴으로 추측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아공주와 오래매공주가 빅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에서 내아공주와 오래매공주는 듀엣곡으로 박혜경의 ‘주문을 걸어’를 열창했다.
‘복면가왕’의 내아공주로 추측되고 있는 트로트가수 윤수현은 지난 2014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윤수현은 그보다 앞선 2007년, MBC ‘트로트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복면가왕’ 내아공주 추정 윤수현은 박현민과 '한판붙자(Bring It On)' 응원가부터 광복 70주년 기념음반, 중국에서도 앨범을 발매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수현은 지난 2016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노래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해 불러 화제를 모았다.
‘복면가왕’ 내아공주와 대결을 펼친 오래매공주는 2인조 걸그룹 칸의 유나킴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과연 누가 ‘복면가왕’ 95대 가왕 자리에 새롭게 오르게 된 클림트를 꺾고 96대 가왕의 자리에 앉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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