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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최초 월드투어로 한국 상륙, 6월 서울→9월 부산... 앤드루 로이드 웨버 "새롭게 작곡한 4곡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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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최초 월드투어로 한국 상륙, 6월 서울→9월 부산... 앤드루 로이드 웨버 "새롭게 작곡한 4곡 추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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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 ‘스쿨 오브 락’이 최초의 월드투어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음악 영화를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지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 이후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 돼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포스터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지난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앞서 영화 ‘스쿨 오브 락’의 주연을 맡았던 잭 블랙 역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관람 후 "웃고, 울고, 완전히 즐겼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이야기”라며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소개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영화에 사용 되었던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넘버들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면서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

시원한 록부터 클래식 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6월 서울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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