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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루카쿠, 마샬-린가드 대신 '위기의 사리호' 침몰시킬까 (FA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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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루카쿠, 마샬-린가드 대신 '위기의 사리호' 침몰시킬까 (FA컵 프리뷰)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2.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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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공격진 줄부상에 시달리고 잇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로멜루 루카쿠(26)가 구세주로 나서 위기에 빠진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을 침몰시킬 수 있을까.  

맨유와 첼시는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8~2019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스포티비 2, 스포티비 온,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을 치른다.

첼시 원정을 떠나는 맨유는 지난 13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앤서니 마샬과 제시 린가드가 부상을 입어 결장한다. 대신 루카쿠가 마커스 래쉬포드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

 

▲ 로멜로 루카쿠(오른쪽)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제시 린가드, 앤서니 마샬을 대신해 첼시를 침몰시킬 수 있을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루카쿠는 PSG전 패배를 막진 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전에선 폴 포그바의 쐐기골을 돕는 등 맨유의 상승세에 한 몫 하고 있다. 1월 중순 이후 골 침묵을 이어오고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 직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뽑아내 분위기 반등의 일등공신이었다.

맨유는 PSG에 졌지만 최근 11경기 무패(10승 1무)를 달리는 등 EPL에서 어떤 팀 못잖게 안정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첼시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9경기에서 5승 4패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EPL 23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2로 패한 이후 24라운드 본머스에 0-4,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0-6 대패를 당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말뫼를 잡고 분위기를 가까스로 추스렸지만 사리 감독 경질설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첼시는 최근 6차례 홈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등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이후 7년 째 맨유에 홈에서 지고 있지 않고 있는 것 역시 자신감을 더해준다. 곤살로 이과인이 에당 아자르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도움을 받아 사리 축구를 완성시킬 수 있을지 역시 관심사다.

루카쿠는 레딩과 FA컵 64강전에서 득점한 이후 골맛을 보지 못했다. 팀이 어려울 때 해결사 역할을 하며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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