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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최민수♥강주은, 시청률 7% 붕괴됐다... 한 달 만에 5%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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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최민수♥강주은, 시청률 7% 붕괴됐다... 한 달 만에 5%대로 추락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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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동상이몽2’는 정겨운 김우림,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시청률 반등을 이뤄냈지만, 한 주 만에 5%대로 추락한 성적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동상이몽2’ 정겨운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재혼한 김우림의 가족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겨운과 김우림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달콤한 신혼생활로 안방극장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동상이몽2’의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25년의 결혼 생활을 입증하듯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은 물론,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동상이몽2’는 지난달 7일 방송 이후 처음으로 5%대로 추락한 시청률을 나타내 아쉬움을 안겼다. 매회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월요 심야 예능의 최강자로 거듭난 ‘동상이몽2’가 앞으로 부부들의 어떤 모습으로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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