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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윤하·데이브레이크부터 정준일·페퍼톤스까지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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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윤하·데이브레이크부터 정준일·페퍼톤스까지 1차 라인업 공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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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의 1차 라인업 20팀이 공개됐다.

19일 민트페이퍼는 "봄의 정점에서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의 1차 라인업에 20팀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의 1차 라인업 20팀이 공개됐다.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10주년을 맞은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답게 라인업이 무척 인상적이다. 윤하, 데이브레이크, 몽니, 소란, 스윗소로우,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10CM 등 역대 뷰티풀 민트 라이프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았던 아티스트가 1차 라인업에서부터 다수 등장한다.

11일 토요일 라인업에는 현존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데이브레이크, 지난 뷰민라 2018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윤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최고의 순간에 빛나는 정준일, 뷰민라와 GMF의 대표 아이콘 페퍼톤스가 팬들의 시선을 끈다.

또 최근 공연업계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히는 슈가볼, 스텔라장, 치즈도 이름을 올리며 다가오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담소네공방, 마틴스미스 등 씬을 대표하는 듀오 아티스트와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신인 밴드인 SURL도 함께 토요일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2일 일요일 라입업도 막강하다. 지난 1월, 올림픽홀에서의 대형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페스티벌 끝판왕 소란과 지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서 헤드라이너로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준 최근 대세 폴킴, 올해로 데이브레이크, 소란과 함께 뷰민라 9회 출연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는 10CM,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는 헤드라이너로 수차례 올랐지만 뷰민라에서는 올해 데뷔 무대를 갖는 스윗소로우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최근 방송 및 공연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도 여럿 눈에 띈다. KBS 2TV '1박 2일'을 통해 예능인으로도 맹활약중인 정준영과 '불후의 명곡'에서 출연할 때마다 역대급 무대를 갱신중인 몽니, SBS '더 팬'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오왠과 'K팝 스타 시즌3' 준우승을 넘어 천재 뮤지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샘김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구원찬, 오존 등 독보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중인 아티스트들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이미 사전 할인 티켓인 'I♥뷰민라(아이러브뷰민라)'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며 "더 많은 알찬 라인업이 대기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의 공식 티켓은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온라인에서 열린다. 2차 라인업 공개는 3월 12일,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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