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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불구 방탄소년단(BTS) 슈가·RM·제이홉 제쳤다...브랜드평판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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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불구 방탄소년단(BTS) 슈가·RM·제이홉 제쳤다...브랜드평판 순위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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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뱅 승리가 버닝썬 논란에도 불구하고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BTS) 슈가·RM·제이홉보다 상단에 위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BTS)이 기해년 두 번째 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모두 톱 10에 진입한 가운데 아스트로 차은우는 톱3로 '얼굴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뷔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1,2,3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승리 [사진= 스포츠Q DB]

 

이달 순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빅뱅 승리다. 버닝썬 논란에도 불구하고 6위에 올랐다. 지난달 9위에서 순위를 세 계단 끌어올린 것. 심지어 이는 방탄소년단(BTS) 슈가·RM·제이홉보다 높은 순위다. 클럽 버닝썬은 승리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최근 경찰은 그에 대해 "필요하다면 조사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일곱 멤버가 톱 10의 한 자리씩 차지한 가운데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9위에 올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섹시하다, 멋지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그래미, 초코렛, 약속'이 높게 분석되었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09%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달 브랜드평판 개인 순위를 점령한 방탄소년단(BTS)은 지난달 26일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를 공개하고 총 34만 명의 관객을 모아 극장에서도 인기몰이한 바 있다. 

당시 개봉한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 영화의 스크린X 버전은 총 42대의 카메라가 동원된 역대급 촬영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및 각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는 솔로 무대를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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