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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Allure’ 효민, "평소 재즈 좋아해 '입꼬리' 재즈 버전 1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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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Allure’ 효민, "평소 재즈 좋아해 '입꼬리' 재즈 버전 1번에 담았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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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새 미니앨범 ‘얼루어(Allure)’로 돌아온 효민이 타이틀곡의 재즈 버전을 첫 트랙에 담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에서 개최된 새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의 다른 버전을 첫 트랙에 담은 건 '재즈 사랑'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 = 와이트리 제공]

이날 효민은 "보통 타이틀곡 하나만 잘 되기도 힘들다. 그 하나라도 들어주시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다른 버전을 1번에 수록한 이유는 재즈를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원곡을 들어보시면 재즈의 분위기가 담겨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언젠가 재즈로 가득 채운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당장 그렇게 하긴 무섭고 무모하다고 판단해 한 곡씩 도전하려고 넣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는 수많은 유명 래퍼들을 배출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earattack’이 공동 프로듀싱 한 만큼 특유의 트렌디함과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the quality of being powerfully and mysteriously attractive or fascinating)이라는 의미로 더욱 짙어지고 있는 효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집중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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