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기자님들도 찬희 영상을 보면 입덕 하지 않을까 싶다” (로운)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기돌’끼리는 통하는 게 있는 걸까?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인정받은 SF9 찬희와 로운이 서로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훈훈한 비주얼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조합이다. 앞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공식석상에서 유난히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많이 비췄기 때문.

특히 로운은 최근 찬희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MC로 무대를 꾸민 영상 링크를 공식 팬 카페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SF9 로운은 “공식 영상 조회수는 높았는데, 직캠 조회수가 많이 안 나왔다”면서 찬희의 홍보를 도맡았던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SF9 로운은 “카메라 감독님이 찍어주신 모습도 물론 예뻤지만, 직캠에 나온 찬희 웨이브가 더 멋있더라. 나 혼자 보는 것보다 많은 팬분들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기자님들도 해당 영상을 보시면 찬희에게 입덕 하실 것”이라며 유쾌한 입담을 전한 로운의 말에 찬희는 “형이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주고 챙겨주는데 매번 표현을 못한 것 같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뜻밖의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현실 형제’ 못지않은 케미로 팬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SF9 로운과 찬희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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