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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호감 알았다… 유인나, 귀여운 술주정 "왜 파스타 혼자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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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호감 알았다… 유인나, 귀여운 술주정 "왜 파스타 혼자 먹었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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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진심이 닿다'의 권정록(이동욱 분)이 오진심(유인나 분)의 마음을 알게 됐을까? 이동욱이 유인나의 귀여운 술주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연출 박준화) 5회에서는 유인나와의 점심 약속을 저버린 채 유여름(손성윤 분)과 점심을 먹는 이동욱의 장면이 그려졌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유인나는 이동욱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겼다는 것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동욱은 회식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유인나에게 이유를 물었고, 술에 취한 유인나는 "왜 우리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떠벌리냐. 재판이냐"라며 따졌다.

유인나는 "왜 나랑은 파스타 안 먹어 주고 혼자 먹었냐"고 따져물었다. 이동욱은 "그럼 내일 먹자"고 말했지만 유인나는 "왜 저랑은 점심 안먹어주고 다른 사람과 먹냐"고 물었다.

이동욱은 유인나의 술주정에 당황해 집으로 귀가했다. 김세원(이상우 분)은 "왜 여름이랑 점심을 먹었냐"며 "아직 마음 정리 안했는데 다른 남자랑 점심을 먹었다니 질투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동욱은 "다른 사람과 파스타를 먹으면 질투가 나는거냐, 그건 마음이 있는거냐"고 질문하며 유인나와의 사건을 떠올렸다.

유인나는 다음날 이동욱에게 "어제는 술에 취해 그런 말을 한거다. 여자들은 단짝이 다른 애랑 밥먹고 그러면 서운해한다"고 둘러댔다. 

'진심이 닿다'에서 이동욱은 유인나와 좌충우돌 오피스 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호감을 눈치챌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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