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0:58 (금)
'황후의 품격' 결말까지 몇부작? 나왕식 죽음·이엘리아 과거 밝혀졌다… 연인 강주승 죽음에 '복수 결심'
상태바
'황후의 품격' 결말까지 몇부작? 나왕식 죽음·이엘리아 과거 밝혀졌다… 연인 강주승 죽음에 '복수 결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0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황후의 품격'의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이엘리야는 황실로 인해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고 목숨을 걸어 복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김유진 이정림)에서는 이엘리야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엘리야는 강주승과 연인 사이었다.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사진 =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황실에서 사람을 보내 이엘리야의 연인 강주승을 죽였다. 이에 이엘리야는 복수심을 가지고 황실에 들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태후에게 복수하려고 널 이용한 것"이라며 자신을 말리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나라는 "동식이를 생각해야하지 않느냐"라고 말렸다.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는 "잘못을 밝히고 벌을 받게 하자. 여기서 네가 죽으면 다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된다"며 이엘리야를 설득했다. 이엘리야는 눈물을 흘리며 장나라의 뜻을 따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결국 사망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후의 품격'은 총 52부작 드라마다. 종영까지 몇부작이 남았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엘리야의 과거가 드러나며 모든 사건의 원흉인 태후 강씨(신은경 분)의 최후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