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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스카이캐슬' 김보라♥조병규, 박신혜♥최태준·송혜교♥송중기·현아♥이던과 공통점은? '열애설 부인→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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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스카이캐슬' 김보라♥조병규, 박신혜♥최태준·송혜교♥송중기·현아♥이던과 공통점은? '열애설 부인→인정 ★'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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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JTBC ‘스카이캐슬’의 1호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김보라와 조병규. 특히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는 부인을 했지만, 결국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두 번의 열애설 이후 만남을 인정한 조병규 김보라 커플이 떠오르면서 비슷한 사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신혜 최태준, 송혜교 송중기, 현아 이던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오전 김보라와 조병규 측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커플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스카이캐슬’ 김보라 조병규 [사진=스포츠Q(큐) DB]

 

사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지난 1일 최고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 방송 때부터 일부 누리꾼들에게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면서 주목을 받았다. JTBC가 업로드한 ‘스카이캐슬(SKY캐슬)’ 메이킹 영상 속 조병규와 김보라가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려는 몸짓을 취했기 때문.

이후 조병규와 김보라는 개인 SNS는 물론, SF9 찬희와 김동희, 김혜윤 등 ‘스카이캐슬(SKY캐슬)’ 출연진들이 함께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해당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동료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21일 오전 조병규와 김보라 측은 한 매체가 포착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이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두 번 만에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쉽게 열애설을 인정하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배우 커플’로 자리매김한 최태준 박신혜가 대표적이다.

 

박신혜 최태준 [사진=스포츠Q(큐) DB]

 

연예계 선후배이자 대학 동문인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2017년 5월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평소 친한 동료 사이”라면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개월 뒤인 지난해 3월, 박신혜와 최태준은 두 번째 열애설에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병규 김보라처럼 같은 작품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달콤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매회 핑크빛 분위기를 시작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는 분위기를 자아낸 송혜교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미국, 발리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자 일정이 있는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7월, 송혜교 송중기는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취재한 ‘발리 동반 열애설’ 방송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이제는 ‘아이돌 커플’로 눈도장을 찍은 현아와 이던 역시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뒤 “솔직하고 싶었다. 늘 그렇듯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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