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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와 결별 언급... 5.3% 시청률로 시즌1 마지막회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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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와 결별 언급... 5.3% 시청률로 시즌1 마지막회 '유종의 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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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애의 맛’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연애의 맛’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종민과 황미나의 이별 소식을 전하면서 안방극장에 아쉬움을 안겼다. 5.9%라는 최고시청률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던 ‘연애의 맛’이 시즌2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연애의 맛’ 방송에서는 일명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결혼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황미나와 김종민이 이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의 맛’의 김종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실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면서도 “내 감정을 너무 꽁꽁 싸맸다. 쏟아지는 결혼 기사를 감당 못 했을 것”이라며 황미나와 이별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앞서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시청자들은 김종민과 황미나의 결혼 또한 응원했다. 하지만 최근 ‘연애의 맛’ 방송에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방송분량이 적어지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이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아쉽게 이별을 한 김종민 황미나 커플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한 ‘연애의 맛’. 앞으로 다가올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스타와 커플들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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