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로맨스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종석이 동료 배우인 정해인, 윤균상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이종석과 윤균상, 정해인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예능 동반 출연은 물론, 여행까지 함께 다니며 뜻밖의 브로맨스를 뽐내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이종석은 개인 SNS를 통해 “이종석 배우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응원합니다. 정해인 드림”이라는 플래카드가 담긴 간식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종석과 정해인은 지난 2017년 11월 최고시청률 10.0%로 막을 내린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이종석과 정해인은 배수지와 함께 혀 짧은 소리부터 남다른 애교 대사를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종석과 정해인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배우 신재하와 일본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종석과 정해인은 개인 SNS에 회동을 가지는 일상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종석의 브로맨스는 정해인이 끝이 아니다. 이종석은 정해인에게 간식차를 받은 날, 윤균상에게는 커피차를 선물 받은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이종석과 윤균상은 지난 2015년 종영한 SBS ‘피노키오’에서 형제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이종석은 지난 2017년 윤균상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게스트로 얼굴을 내비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이종석과 윤균상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껌딱지처럼 하루 종일 붙어 다니는 모습들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종석과 정해인, 윤균상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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