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자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외관광청 소식을 모아 보았다.
＃캐나다 5박 여행권을 노려라
캐나다 관광청은 지난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캐나다 여행에 대한 상상이나 실제 겪은 캐나다 여행의 감동을 광고문구로 표현하고 이를 SNS 등에 게재하는 사람 중 1등에게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나다 전체,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온타리오 주, 오로라가 잘 보이는 노스웨스트 준주, 로키산맥의 진면목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밴프·레이크루이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퀘벡 등 5개 지역에 관한 광고카피를 나름대로 표현하면 된다.
캐나다 전체 부문 1등은 왕복항공권과 5박 여행권을 받는다. 기타 4개 지역은 항공권과 3박 여행권을 준다. 수상자는 4월 25일 발표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음식축제
두바이관관청은 지난 21일부터 3월 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이 벌어진다고 밝혔다.
축제의 중심장소는 선셋몰 뒤쪽에 위치한 캔틴 비치로, 이곳에서 푸드트럭, 요리강좌, 야외레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최측은 21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를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로 정하고 여행객들이 21개 고급 레스토랑에서 3코스 요리를 6만원 정도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25일까지 모바일등 온라인투표를 통해 여행객들이 맛집을 뽑는 이벤트도 벌인다.
＃클럽메드 스키강사 공개 선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숙박시설, 자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자랑하는 리조트여행지인 클럽메드가 스키강사를 모집한다. 오는 3월 15일까지 ‘2019 클럽메드 스키 지오(G.O)’ 선발전이 실시된다.
합격하면 오는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와 사호로, 중국 야불리와 베이다후 등의 클럽메드 리조트에거 스키 전문 강사로 근무한다.
36개월 이상의 스키강사 경력을 갖고 있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클럽메드는 전세계에 70개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괌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축제’ 연기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제2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22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2019 괌 역사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축제가 3월 1~4일, 8~10일로 미뤄졌다.
우마탁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은 역사적인 항해가 마젤란의 상륙을 기념하는 행사와 거리행렬, 해양 스포츠 등을 괌의 전통음식을 먹으면서 즐기는 행사다.
우마탁은 괌 남단에 있는 섬으로 포르투갈 출신 스페인 항해자 마젤란이 1,521년에 인류 처음으로 배를 타고 세계를 일주하다가 들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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