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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토요일 영화채널 편성은? '말레피센트'·'아메리칸 스나이퍼'·'고질라'·'원라인'·'콩: 스컬 아일랜드'·'그것만이 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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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토요일 영화채널 편성은? '말레피센트'·'아메리칸 스나이퍼'·'고질라'·'원라인'·'콩: 스컬 아일랜드'·'그것만이 내 세상'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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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말인 토요일, TV 영화 채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디즈니 실사영화 '말레피센트'부터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 까지… 토요일 TV를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채널 CGV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영화 '말레피센트'를 편성했다. '말레피센트'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로 최근 후속작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말레피센트'는 디즈니의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악당인 말레피센트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룬 작품이다.

 

[사진 = 영화 '말레피센트', '그것만이 내 세상' 방송화면 캡처]

 

'말레피센트'는 배우 엘르 패닝,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의 열연과 특수분장은 개봉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는 개봉 당시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후 12시 20분에는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된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미국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이다. 국내 개봉 당시에는 34만 관객을 동원했다.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가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전쟁을 중심으로 정의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영화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작들 처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민이 묻어있는 작품이다.

오후 3시 10분에는 영화 '고질라'가 전파를 탄다. '고질라'는 2014년 다시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7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지만 원작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영화 채널 OCN에서도 다양한 영화들이 방송된다.

오전 10시 10분에는 영화 '원라인'이 방송된다. '원라인'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작품으로 배우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주연을 맡았다. '원라인'은 범죄 케이퍼 무비로 짜릿함이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당시에는 4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오후 1시에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방송된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스컬아일랜드라는 섬을 배경으로 그 섬의 지배자인 콩과 대립하는 인간들의 전투를 다룬 모험, 액션 영화다. 

오후 3시 30분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방송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340만 관객을 동원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중무로의 간판스타 이병헌과 라이징스타 박정민이 뭉치며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연기력이 관심을 모은 작품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힐링 영화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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