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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이소라 '신청곡'·청하 '벌써 12시' 제치고 '음악중심' 1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처음 웃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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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이소라 '신청곡'·청하 '벌써 12시' 제치고 '음악중심' 1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처음 웃어" 뭉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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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븐틴이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말 기분 좋았다. 보고 있으면서 속이 시원했다. 굉장히 짜릿했다”고 말하는 세븐틴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세븐틴 민규는 MBC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오르게 된 방송분을 보며 “진짜 떨리는데 무심한 척 한다”고 말했다. 세븐틴의 승관 또한 “최대한 안 떨리는 척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세븐틴의 막내 디노는 “1위하면 엄마한테 전화할거야. ‘엄마 나 1위했어’라고 말할 거야”라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세븐틴은 ‘홈(HOME)’을 통해 청하와 이소라를 제치고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를 찾은 승관은 “음악중심에서 정말 1위를 해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역시 “매니저들도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 매니저님 표정 보니까 슬프지 않냐? 그건 기쁨에서 오는 벅참이다”라며 세븐틴의 1위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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