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효민이 '입꼬리'로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효민은 예전보다 훨씬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효민 '입꼬리' 무대가 꾸며졌다. 효민은 이날 성숙한 퍼포먼스에 매력 넘치는 보이스로 이중적인 매력을 뽐냈다. 12년차답게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인 효민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해 9월 '망고'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으음으음'으로 옐로우와 에메랄드를 선보였던 효민은 이번 타이틀 곡 '입꼬리'가 포함된 앨범을 통해 '레드'를 앞세워 컬러 3부작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효민은 "이번 앨범으로 훨씬 에너지 넘치고,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드림캐쳐, 몬스타엑스, VANNER, VERIVERY, CLC, SF9, 온앤오프, 용감한 홍차, 이달의 소녀, 일급비밀, ITZY, 체리블렛, 코요태, 태민, 트레이, 핑크레이디, 효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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