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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고래 박성훈 불치병 소식에 나혜미, 유이 만나 눈물 "죽을 병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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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고래 박성훈 불치병 소식에 나혜미, 유이 만나 눈물 "죽을 병 걸렸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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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고래 박성훈이 죽을 병에 걸렸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나혜미가 유이를 찾아가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예고편에서는 나혜미(김미란 역)가 유이(김도란 역)를 찾아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나뿐인 내편' 고래 박성훈이 죽을 병에 걸렸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나혜미가 유이를 찾아가 눈물을 쏟았다.[사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 직후 이어진 예고편에서 '하나뿐인 내편' 고래 역의 박성훈은 코피를 쏟았다. 박성훈이 불치병에 걸렸단 걸 알게 된 친구는 "너 지금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걱정했고, 박성훈은 나혜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 고래 박성훈을 탓하지 않았다. 그가 몹쓸 병에 걸렸단 사실을 알게 된 나혜미는 유이를 찾아가 "우리 고래가 죽을 병에 걸렸다. 나 이제 어떡하냐"며 울부짖었다.

친부 최수종(강수일 역)의 일로 마음이 복잡했던 유이는 동생 나혜미까지 모진 일을 겪자 어쩔줄 몰라했다. 두 자매의 인생이 꼬이는 가운데 '하나뿐인 내편'은 다음주 9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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