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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사바하' 120만 관객 돌파, 후기·결말 해석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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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사바하' 120만 관객 돌파, 후기·결말 해석 뜨거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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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1600만 관객 동원한 '극한직업' 꺾었다! 손익분기점은?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사바하'가 12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증인'은 관객들의 호평 후기 끝에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극한직업'을 꺾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는 25일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불교적 해석, 결말의 반전이 영화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사바하' 포스터]

 

'사바하'는 호평 후기에 힘입어 꾸준히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사바하'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 관객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증인'은 개봉 이후 처음으로 '극한직업'을 꺾고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 '증인'은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로 김향기의 자폐스펙트럼 장애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증인'은 현재 160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증인'의 손익 분기점은 약 200만명으로 알려져 있다.

'극한직업'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5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 직업'은 손익분기점의 7배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면서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2월 마지막주에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한다. 3.1절을 앞두고 개봉하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두 편에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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