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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갯벌관광·광릉숲 등 '생태관광지' 더 많아진다...생태관광 거점 조성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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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갯벌관광·광릉숲 등 '생태관광지' 더 많아진다...생태관광 거점 조성 추진계획 발표
  • 안효빈 기자
  • 승인 2019.02.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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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효빈 기자] 경기도에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지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25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서해안과 DMZ, 경기 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한다. 

 

경기도 생태관광자원 현황도 [사진= 경기도 제공]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생태를 주제로 하면서 수익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이나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서해안의 갯벌관광, 경기 동부의 광릉숲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6개 마을 선정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먼저 2년간 2억 원의 마을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탐방시설 등 기반·편의시설의 설치와 수선, 골목길 벽화 등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마을 조성 등이 지원대상이다. 

또한 생태관광 상품 기획과 주변 관광자원 연계 코스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등에 2년 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그룹을 구성, 선정된 생태관광거점마을에 밀착형 자문과 보조금 집행지침 설명회, 특강, 간담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 안으로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에 생태관광 페이지를 만들고 마을 소개 소책자를 제작 하는 등 홍보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해안, 갯벌, 산악, 강, 숲, DMZ 등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생태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주요 생태자원으로는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시흥갯벌, 고양 한강하구,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광릉숲 등이 있다. 

아직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한 생태자원이 많이 남아 있다. 이번 계획이 앞으로의 생태자원 활용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공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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