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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사바하' 관객수 140만 돌파, 손익분기점·결말 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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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사바하' 관객수 140만 돌파, 손익분기점·결말 해석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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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항거:유관순 이야기' 문화의 날 개봉, 후기 살피니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사바하'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문화의 날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는 전일 10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지켰다. 2위는 '증인'이 차지했다.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정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다. '사바하'는 현재까지 140만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사바하'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 관객이다.

 

[사진 = 영화 '사바하' 포스터]

 

'사바하'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 '증인'은 호평 후기에 힙입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증인'은 현재까지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 '증인'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권에 위치하며 여전히 강한 흥행 스코어를 기억하고 있다. 2019년 첫 천만영화인 '극한직업'은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의 7배가 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문화의 날 개봉하는 두 편의 영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다. 두 영화는 3.1절을 앞두고 개봉하는 일제강점기 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개봉 전 주연을 맡은 정지훈의 인스타그램 글이 논란을 낳으며 눈길을 모았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배우들의 호연과 색다른 연출이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 받으며 개봉의 기대감을 높였다.

3월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한다. '캡틴 마블'이 벌써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 영화들이 선전을 거둘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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