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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이랜드-강동구의회, 지역체육 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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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이랜드-강동구의회, 지역체육 발전 MOU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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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이랜드FC가 ‘이웃’ 강동구와 손을 잡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쓰는 이랜드는 26일 강동구의회에서 강동구의화외 지역체육 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민관 교류로 강동구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강동구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 이랜드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강동구 스포츠문화 발전을 돕는다. 강동구의회는 이랜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즌 중 홈경기에 방문, 협약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박공원 이랜드 단장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강동구의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은 “강동구의회와 이랜드가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강동구의 스포츠 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강동구의회를 등에 업은 이랜드는 새달 3일 낮 3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19 하나원큐 K리그2(프로축구 2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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