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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김정훈, 전 여친에 피소… '연애의 맛' 진정성 논란? 김진아 인스타그램·나이·직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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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김정훈, 전 여친에 피소… '연애의 맛' 진정성 논란? 김진아 인스타그램·나이·직업 '눈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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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애의 맛'에서 사랑받은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함께 로맨스를 보여줬던 김진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6일 UN 출신 김정훈의 피소 소식이 알려졌다. 김정훈을 고소한 A씨는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강요하고 주겠다고 약속한 임대 보증금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의 피소 논란이 더욱 커진 이유는 그가 출연한 '연애의 맛' 때문이다. '연애의 맛'은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소개팅, 연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맛'은 가상이 아님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연애의 맛'을 통해 사랑받았던 김진아, 김정훈 '진정커플'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실제 '연애의 맛'으로 커플로 거듭난 패널들도 많다.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경우에는 결혼까지 골인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팼다.

'연애의 맛' 진정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애의 맛'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종민, 황미나의 경우 하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결별설이 불거져 의혹을 샀다.

김정훈의 피소 소식에 '연애의 맛' 제작진 또한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김정훈이 여자친구가 없는 지 2년이 됐다고 했다. 연애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 함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줬던 김진아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진아는 연세대 출신으로 현재 인천공항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과 '뇌섹녀'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진아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김정훈과는 13세 나이 차가 난다.

김진아와 김정훈은 '진정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러나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에 피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애의 맛'을 둘러싼 '진정성 논란'이 또 한번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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