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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EPTS 핏투게더-프로축구(K리그)연맹 '동행'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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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EPTS 핏투게더-프로축구(K리그)연맹 '동행'의 의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28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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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웨어러블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s) 업체 핏투게더가 K리그(프로축구) 주관단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동행한다.

핏투게더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 협약을 맺고 한국 축구과학 발전을 약속했다.

핏투게더는 향후 3시즌 동안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통한 신체정보, 위치 기반 데이터 취합 분석 등 데이터를 생산한다. 구단은 이를 활용, 체계적이고 정량적으로 선수단을 관리하고 연맹은 지도자 교육 커리큘럼 구성, 팬들을 위한 부가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쓴다.

 

▲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왼쪽)와 윤진성 핏투게더 대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핏투게더는 2017년 윤진성 대표 등 포스텍(포항공대) 출신의 연구개발 인력이 힘을 모아 축구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8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오코치’가 세계 웨어러블 EPTS 중 4호로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 절차(IMS, International Match Standard)를 통과, 국내외 축구계의 관심을 모았다.

그간 국내 구단이 해외 스포츠 과학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비용, 절차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핏투게더가 공인받으면서 국제 축구과학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첨단 기술 도입 장벽을 낮췄다는 호평이 나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웨어러블 EPTS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수요가 독일, 잉글랜드 등 축구 선진국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FIFA는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도입,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만 공식경기에 사용되도록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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