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가수 KCM이 오는 4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KCM 소속사 얼반웍스 측은 28일 "KCM 7집 파트1 발매기념 콘서트가 4월 20일 부산 소향씨어터를 시작으로, 6월 22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KCM은 고품격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봄날 감성을 깨우는 따뜻하고도 섬세한 곡들로 채워진 KCM의 새 앨범은 3월중 공개되며, 얼마 전 얼반웍스로 새롭게 둥지를 옮긴 만큼 더욱 더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한 KCM은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6년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CM 7집 파트1 발매기념 콘서트 - 부산’ 티켓 예매는 금일 오후6시 온라인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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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