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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김시래-김종규 복귀 창원LG, 서울삼성전 변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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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김시래-김종규 복귀 창원LG, 서울삼성전 변수 있을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2.28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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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체=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국가대표 김종규와 김시래 없이도 승리를 거뒀던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만났다. 올 시즌 전승을 달렸던 상대다. 마음 놓을 수 없는 3위 LG가 봄 농구 진출을 굳히기 위해 한 발 더 나아갈까.

LG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과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맞대결(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생중계)을 벌인다.

LG는 24승 21패, 3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7위 원주 DB와 승차가 2.5경기에 불과해 9경기를 남겨둔 현재까지도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할 수 없다. 삼성은 11승 34패, 최하위에 처져 있어 동기부여도 쉽지 않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LG는 5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후반기 LG의 상승세는 무시무시하다.

반면 삼성은 김준일과 임동섭이 군 전역한 뒤에도 상승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9위 서울 SK와 승차가 4경기로 더 벌어졌다.

이날은 김종규와 김시래가 다시 복귀한 뒤 치르는 첫 경기다. 삼성 유진 펠프스와 LG 제임스 메이스가 팽팽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식기 전까지 팀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던 김준일에 LG 김종규의 우위가 예상된다.

가드진에서도 삼성은 천기범이 올 시즌 상승세에 있다고 하지만 김시래의 경험을 넘어서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 임동섭이 대표팀에서 뛰어난 슛감을 보이긴 했지만 소속팀과 멀어졌던 만큼 대표팀에서 활약을 기대하기도 쉽지는 않아보인다.

LG는 후반기 쾌조의 슛감을 보인 조성민까지 있어 여러 면에서 삼성에 유리해 보이는 게 사실.

변수는 삼성 예비역 듀오다. 김준일은 휴식기 동안 팀에 남아 호흡을 가다듬을 시간이 충분했다. 임동섭은 보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3점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적재적소에 승부에 영향을 줄 필요가 있다. 둘의 동반 활약이 없다면 올 시즌 6연패로 LG전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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