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8 08:51 (일)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우승까지 4승, 'SK원정 12연패 탈출' KCC 5위 도약
상태바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우승까지 4승, 'SK원정 12연패 탈출' KCC 5위 도약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3.0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우승까지 단 4승만 남겨뒀다.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리온을 81-69로 제압했다.

선두 현대모비스(36승 11패)는 2위 인천 전자랜드(31승 14패)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남은 7경기 중 4승을 더하면 전자랜드가 남은 9경기에서 다 이겨도 정규리그 1위에 오른다.

 

▲ 현대모비스가 1일 오리온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4승만 남겨뒀다. [사진=KBL 제공]

 

현대모비스는 이날 전반에 오리온에 맹폭을 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라건아는 전반에만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등 23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이대성 역시 자유투로만 11점을 넣는 등 18점을 올렸다.

오리온(23승 24패)은 4위 부산 KT(24승 22패)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전주 KCC가 혼자 22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한 브랜든 브라운을 앞세워 서울 SK를 92-76으로 눌렀다.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KCC(23승 23패)는 이날 현대모비스에 진 오리온(23승 24패)을 제치고 5위로 점프했다. 4위 KT와 격차는 1승.

KCC가 SK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14년 12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KCC는 SK 원정 1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브라운 외에도 송교창(19점)과 이정현(15점 8어시스트) 등 국내파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데뷔전을 치른 마커스 킨은 3점슛 3개 포함 16점에 리바운드도 6개 잡아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SK는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수가 12점을 넣으며 KBL 통산 37번째로 정규리그 5000점을 돌파한 것과 김선형이 통산 32번째로 정규리그 500스틸을 넘어선 것에 위안을 삼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