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고등래퍼3’의 옥가향이 새로운 히든카드로 떠올랐다. 특히 ‘고등래퍼3’의 그루비룸, 행주, 키드밀리 등이 옥가향 랩에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182점으로 양승호 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옥가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등래퍼3’의 옥가향은 ‘양승호 팀’ 대표 선발전에서 수준급 랩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등래퍼3’의 강민수는 “와 잘하는데?”라며 옥가향의 랩 실력을 칭찬했고, 그루비룸 휘민도 “라임 되게 잘 맞는다”며 파워풀한 래핑 실력을 극찬했다.

‘고등래퍼3’의 행주 역시 “정통힙합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랩을 잘하긴 했다. 여유로움이 있었어. 너무 재밌었다”며 옥가향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고, 키드밀리도 “저는 저런 랩 좋아합니다. 잘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정통힙합이라는 말은 애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 열심히 하십시오”라는 더콰이엇의 말처럼 옥가향이 앞으로 ‘고등래퍼3’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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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