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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평지매화밭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서 3월 16~17일 땅끝매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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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평지매화밭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서 3월 16~17일 땅끝매화축제 열려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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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전국의 매화축제 명소 중 평지에 발달한 대단위 매실나무 단지로 야트막한 언덕 주변의 밭에 1,4000그루가 넘는 매실나무가 봄마다 꽃소식의 진원지로 각광받고 있다.

푸른 밭이랑을 거닐며 터널을 이룬 매화꽃 그늘 아래를 거닐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들판 일원의 풍경이 담기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끌시끌한 노래자랑과 보물찾기 등 이벤트가 곁들여지지만 관광객에게 가장 큰 위안은 겨울 추위를 견딘 풀들이 파랗게 자란 흙밭을 엄청나게 많은 매화꽃이 뒤덮듯이 핀 광경이다.

보해매실농원의 매화 개화 시기는 광양매화축제의 끝 무렵이고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시작하는 시기여서 주말에 전라남도의 봄꽃 명소를 1박2일로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도 좋다.

보해매실농원에서 금호호를 건너 자동차로 20분쯤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로 가면 해남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룡화석 유적지와 해남공룡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은 대형공룡관, 익룡조류관, 조각류공룡관, 야외학습장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실제 뚜렷이 남은 공룡발자국 화석을 건물 안에서 볼 수 있다.

한편 3월 넷째주 토요일인 30일에는 해남 달마산 미황사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벌어진다.

3월 하순과 4월 초순에는 해남읍과 달마산 중간쯤에 위치한 두륜산 대흥사에서 동백나무,편백나무 등이 우거진 숲길을 걸어도 좋다. 동백꽃이 피는 시기다. 비가 내리고 난 후 물안개가 낀 두륜산은 신선의 경지처럼 신비롭다.

해남에는 천일식당, 전라도한정식, 천일식당 같은 한정식 식당들이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대흥사 사하촌에도 맛집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크고 작은 음식점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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