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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순위] LG·KT '희'-DB·KGC '비', 봄 농구 경쟁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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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순위] LG·KT '희'-DB·KGC '비', 봄 농구 경쟁 엇갈린 희비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3.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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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얻기 위해 6팀이 4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농구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3위 창원 LG와 4위 부산 KT가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웃은 가운데 7위 원주 DB와 8위 안양 KGC인삼공사는 패배와 함께 더욱 전망이 어두워졌다.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9-65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이어간 LG는 이날 승리한 KT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한 가운데 7위 DB와 승차를 4.5경기까지 벌리며 6강 PO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승을 챙기면 봄 농구에 진출하게 된다.

 

▲ 창원 LG 조쉬 그레이(왼쪽)과 부산 KT 허훈이 2일 빠른 돌파로 많은 득점을 쌓으며 각각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전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경기 초반 변준형, 박지훈, 레이션 테리에 연속 실점하며 0-11까지 끌려가던 LG는 2쿼터 조쉬 그레이의 폭발력 있는 공격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LG는 3쿼터 종료 후반 그레이의 자유투 2득점과 김종규, 제임스 메이스의 레이업 슛이 연이어 성공하며 47-46으로 드디어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엔 강병현의 연속 5득점과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완전히 흐름을 뒤집었고 메이스까지 점수를 보태며 67-54로 두 자릿수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그레이는 21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메이스는 20점 18리바운드로 승리를 쌍끌이했고 김시래가 3점 슛 4개 등 13점 4어시스트, 김종규가 10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전에서 100-71로 대승을 거뒀다. 마찬가지로 3연승.

전반에만 두 자릿수 득점한 3명 포함 일찌감치 앞서가 승리를 예상케 했다. 마커스 랜드리(18점 6리바운드), 허훈(16점 6어시스트), 양홍석(12점 8리바운드), 김영환(10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인천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DB와 홈경기에서 104-72로 낙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32승 14패로 2위를 지켰다.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와는 3.5경기 차로 역전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3위와 6.5경기 차로 4강 PO 직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디 팟츠(23점 5리바운드), 강상재(14점 5리바운드), 김낙현(14점), 김상규(10점)가 고르게 활약한 전자랜드는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7위 DB는 6위 고양 오리온과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6경기만 남겨두고 있어 막판 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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