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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수현, 매니저와 역할이 바뀌었다? "졸아야 정상"... 나이·데뷔·출연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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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수현, 매니저와 역할이 바뀌었다? "졸아야 정상"... 나이·데뷔·출연작 살펴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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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현이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현은 매니저를 살뜰하게 살피는 ‘친한 누나’ 면모를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저처럼 졸아야 정상인데 누나는 에너지가 너무 넘친다. 시간 활용을 잘 하신다”고 말하는 수현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현 매니저는 “저는 원래 수현 누나 한국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매니저라서 한국 업무를 주로 하지만 현재 해외 매니저가 없어서 동행하고 있다”며 뉴욕 일정까지 함께 했다. 이에 이영자는 “정수 씨도 같이 가는 거예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수현은 “제 미국 매니저는 정수 씨에요”라면서 눈부신 호흡을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현은 평소 자신의 업무를 알려주는 매니저의 일을 자신이 직접 하면서 주도면밀한 성격을 자랑했다. 비행기 안에서도 수현은 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매니저는 안대를 쓰고 잠을 청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수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수현은 지난 2006년 ‘SBS 연기대상’의 뉴스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우수상’, ‘제10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셔니스타상’,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뉴트렌드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수현은 지난 2016년 9월 종영한 MBC ‘몬스터’에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해외 활동에 이어 국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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