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27 (목)
[공식입장] 다이아 제니, 무릎연골연화증 판정! 활동 일시 중단 ‘당분간 7인 체제’
상태바
[공식입장] 다이아 제니, 무릎연골연화증 판정! 활동 일시 중단 ‘당분간 7인 체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03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다이아의 멤버 제니가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3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다이아가 오는 21일 컴백을 알린 가운데 제니가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다이아 제니 [사진 = MBK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이아 멤버 제니가 지난 ‘서머 에이드’(SUMMER ADE) 앨범 활동 당시 무릎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번 컴백 활동을 준비하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와 심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았으며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의 의견과 전문의의 소견을 존중해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다이아 컴백 활동에는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또한 "제니가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제니가 빨리 회복해 다이아에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 드리며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이아는 오는 21일 컴백을 발표하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파워풀하고 대중적인 멜로디 곡으로 야심차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어 이번 제니의 활동 중단에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제니를 제외한 다이아는 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컴백 막바지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컴백활동 및 일정에는 7명의 멤버로 활동을 진행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