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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보검 측, "영화 '서복' 출연 확정... 공유·이용주 감독 손 잡는다" 4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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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보검 측, "영화 '서복' 출연 확정... 공유·이용주 감독 손 잡는다" 4월 크랭크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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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박보검이 공유와 함께 이용주 감독의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4일 오전 박보검의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영화 ‘서복’을 통해 ‘차이나타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보검 [사진=스포츠Q(큐) DB]

 

박보검이 캐스팅된 영화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공유(기헌 역)가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박보검(서복 역)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박보검이 맡은 ‘서복’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 소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불신지옥’, ‘건축학 개론’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주 감독과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공유, 박보검이 영화 ‘서복’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공유와 박보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서복’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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