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개봉 2주 차에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총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전주 대비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 또한 늘어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또다른 수작으로 과거 '더 랍스터', '킬링 디어'로 주목받았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사랑받으며 란티모스 감독의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전 작들 역시 '다시 보기' 열풍이 불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앤 여왕과 권력과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역사적 이야기에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진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레이첼 와이즈, 엠마 스톤 등 국내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들이 뭉쳤다.
특히 앤 여왕 역을 맡은 올리비아 콜맨은 지난 2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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