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0:36 (금)
'코카인 투약' 래퍼 쿠시, 마약 혐의 징역 5년 구형… 선고일은 3월 18일
상태바
'코카인 투약' 래퍼 쿠시, 마약 혐의 징역 5년 구형… 선고일은 3월 18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지난 2017년 마약 혐의로 적발됐던 래퍼 쿠시가 징역 5형을 구형받았다. 쿠시의 재판 선고일은 오는 3월 18일이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쿠시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쿠시에게 징역 5년의 실형과 추징금 87만 5000원을 구형했다.

 

래퍼 쿠시 [사진 = 스포츠Q DB]

 

쿠시 측 변호인은 정신 질환을 이유로 선처를 거듭 호소했다. 쿠시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고 평생 이 일을 만회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혐의를 인정했다.

쿠시는 지난 2017년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란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쿠시는 일명 '던지기 수법'이라고 불리는 무인 택배함을 통한 코카인 구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다. 스토니 스컹크로 데뷔한 쿠시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쿠시는 지난 2016년 '쇼미더머니5'에 자이언티와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