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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울림 측, "타카하시 쥬리와 계약 완료...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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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울림 측, "타카하시 쥬리와 계약 완료...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 예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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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오후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타카하시 쥬리와 계약한 것이 맞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타카하시 쥬리 [사진=타카하시 쥬리 SNS 캡처]

 

이어 울림 측은 “타카하시 쥬리는 현재 준비 중인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조만간 데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로 데뷔한 타카하시 쥬리는 우월한 미모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멤버다. 특히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면서 한국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비록 타카하시 쥬리는 ‘프로듀스48’ 파이널 멤버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인피니트와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을 배출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타카하시 쥬리와 함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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