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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리포트] 축구산업 아카데미-NC다이노스 MO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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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리포트] 축구산업 아카데미-NC다이노스 MOU 등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3.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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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리그(프로축구) 주관단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기획한 축구산업 아카데미가 어느덧 11기를 맞았다. 지난 2일 첫 발을 내디딘 수강생 32명은 오는 6월 15일까지 15주간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가 닻을 올렸다. 개원식에서 참가자들은 K리그 사무국 직원과 더불어 아카데미 사업의 지향점을 공유하고 예비 축구산업 종사자로서 K리그의 구조적 현실 인식 등을 논의했다.

 

▲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가 닻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직 K리거, 재학생 및 졸업생, 현직자 등으로 구성된 11기는 매주 토요일 모여 스포츠마케팅,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V 중계방송, 지역밀착 및 공헌 활동,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 등을 배운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실무 감각도 익힌다. 

◆ NC 다이노스-경남 홈플러스 5개점과 동행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경남지역 창원점, 마산점, 진해점, 김해점, 진주점 홈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창원 외곽에 자리한 김해점, 진주점은 NC 주말 홈경기에 창원 NC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를 지원한다.

5개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NC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홈경기 입장권과 일반석 3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택 홈플러스 지역본부장은 “지역밀착형 공동 마케팅 확대로 홈플러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사업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대한체육회와 한국폴리텍대학이 MOU를 맺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한국폴리텍대학 MOU

대한체육회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손을 잡았다.

이번 MOU로 양측은 은퇴 체육인들의 직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서로 돕는다. 현역 운동선수(잠재 은퇴선수 포함)를 위한 진로교육 및 상담서비스 지원 협력, 은퇴 체육인 대상 직업교육 과정 홍보,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형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은퇴 체육인의 직업 전환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은퇴 후 선수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을 해소하고, 전직에 성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폴리텍대학과 MOU로 은퇴선수들의 직업 교육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은퇴선수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 KPGA 투어 박준섭과 후원 계약

김대웅 대표이사가 지휘하는 웰컴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준섭을 후원한다. 계약 기간은 2년,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준섭은 2013년 KPGA에 입문, 2016 제59회 KPGA선수권대회와 2017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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