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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근호-박주호-염기훈-김신욱 "축구팬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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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근호-박주호-염기훈-김신욱 "축구팬 사랑 감사합니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3.0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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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근호, 박주호(이상 울산 현대), 염기훈(수원 삼성), 김신욱(전북 현대) 등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수뇌부가 K리그 개막전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축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근호 선수협 회장은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흐리고 목이 아픈 날씨였지만 개막을 기다린 K리그 팬들의 축구 열정은 뜨거웠다”며 “팬들의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고 최선의 경기력과 팬서비스로 축구팬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 유료관중은 경기당 평균 1만3226명으로 전년 대비 44.7%나 뛰었다. K리그2 1라운드 유료관중 역시 3439명이 들어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개막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거의 가득 차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근호 회장은 “선수협 선수 일동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며 “프로축구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대한축구협회(KFA),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소통하며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염기훈 이사는 “첫 경기 쓰라린 패배(울산전 1-2)가 아쉽지만 많은 분이 울산 문수경기장에 찾아주셔서 경기를 뛸 때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많이 경기장 찾아주시면 죽을 힘을 다해 한 발 더 뛰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은, 건후 아빠’ 박주호 이사는 “어느덧 시간이 빠르게 흘러 2019년 첫 경기를 치렀다”며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K리그 팬들의 축구 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우리 선수협 일동은 ‘팬 퍼스트 정신’을 잊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신욱 이사도 “미세먼지가 뿌옇게 하늘을 덮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주신 2만1250명의 열정을 보면서 2019년이 시작됐구나 실감했다”며 “팬들이 보여주신 에너지를 잊지 않겠다. 팬 여러분께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 프로축구선수협 회장 울산 이근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밖에 조수혁(울산), 정다훤(광주FC), 주현재(FC안양) 이사, 김훈기 프로축구선수협 사무총장 등도 축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프로축구선수협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축구선수들이 구단이나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생긴 노동조합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준회원이다.

선수 권익보호는 물론 선수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 축구의 저변 확대, 사회 발전 기여를 지향한다. 염기훈, 박주호, 김신욱 외 윤석영(강원FC),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김한섭(전 대전 시티즌), 곽희주(전 수원 삼성) 등이 이사로 이근호 회장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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