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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윤석준 공동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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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윤석준 공동 대표이사 선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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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과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윤석준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6일 오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시혁은 제작 부문을, 윤석준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영상 콘텐츠,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 측은 “회사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사업 두 영역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며 이번 인사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윤석준 대표이사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영역에 과감히 도전해온 인물”이라며 “이번 공동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준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전략기획 이사로 영입돼 콘텐츠 제작과 조직 관리, 사업 운영 등 전 영역을 두루 거쳤다. 또한 윤석준 대표는 그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감각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성장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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